창덕궁 돈화문(敦化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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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칭】 돈화문(敦化門)
【분 류】 궁(문)
【지정사항】 보물 제383호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와룡동 2-71 창덕궁



「二層二間通五間內七包外五包柱長十六尺樑通十兩尺式道里通御間十七尺左右挾門十五尺式左右挾門十兩尺五寸式」

이라고 하였다. 현존 건물은 본래 넓은 석계(石階)가 있는 장대석(長臺石) 기단(基壇) 위에 지어졌으나 지금 기단은 아스팔트 밑에 덮여 버렸다. 기둥은 전후측면에 12개의 평주(平柱)가 있고 중앙에 4개의 고주(高柱)가 있으며 상층은 12개의 병연주와 2개의 고주가 세워졌다. 공포(包)는 상하층이 모두 내3출목, 외2출목이고 외부는 삼제공(三提)이 중첩하고 그 위에 운각(雲刻)된 도리받침부재가 있다. 내부 공포는 행공첨차처럼 끝이 직절(直絶)하고 바닥을 굴렸으며 삼제공부터는 운궁(雲宮)처럼 되어 주간에서는 뻗어 올라가 천장에 이르렀고 보 아래에서는 보아지가 되어 대량(大樑)을 받았다.
하층 대량(大樑)은 좌우 2개의 고주에서는 2개의 고주몸에 합장(合掌)되고 중앙칸에서는 바로 건너질러 고주가 대량을 받게 하였다. 상층의 축부는 멍에창방 위로 중방목을 중첩하고 조그만 판문(板門)을 돌려 달았다. 판문 위로 창방(昌枋)이 짜여지고 그 위로 평방(平枋)이 놓여 공포(包)를 받았다. 대량은 우측칸에는 고주(高柱)주두(柱頭)가 놓여 지지되었으며 대량(大樑) 위에는 짧은 동자주(童子柱)를 놓아 중도리종량(宗樑)의 짜임을 받았다. 종량상에 대공을 놓아 종도리를 받고 천장은 연등천장을 하였다. 처마는 겹처마, 각 마루는 양성을 하고 용두(龍頭) · 잡상(雜像)을 배치하고 용마루 끝에는 취두(鷲頭)를 올렸고 사래에는 토수(吐首)를 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