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시서(京市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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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시서(京市署)는 본래 중부 견평방(堅平坊, 현재 종로구 견지동)에 있었다가 후에 중부 경행방(慶幸坊), 현재 종로구 종로 2가 44번지 탑골공원 입구 동쪽으로 이전했다.
본서는 서울의 시장과 점포를 단속하고 말(斗), 자(尺), 저울 등의 도량형기를 정확히 하도록 하며 물가를 조정한 관아였다. 본서는 조선 건국초에 설치되어 고종 31년(1894)에 폐지되었다. 본서의 관원은 영(令, 종5품) · 직장(直長) · 봉사(奉事) 각 1명씩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