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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시(司導寺)는 북부 광화방(廣化坊) 창덕궁 금호문(金虎門) 밖, 즉 현재 종로구 원서동에 있었다.
사도시는 궁중 창고의 쌀과 궁중에 공급되는 장(醬) 등을 관장하는 관아였다.
조선초에 고려의 제도를 본받아 요물고(料物庫)를 설치했다가 태종 원년(1400)에 공정고(供正庫)라 개칭하더니 다시 사도시로 고쳐 고종 19년(1882)에 폐지될 때까지 존속했다.
본관아의 관원은 제조(提調), 정(正, 정3품), 부정(副正, 종3품), 첨정(僉正, 종4품), 주부(主簿, 종6품), 직장(直長, 종7품) 각 1명씩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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