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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社稷署)는 사직공원이 있는 종로구 사직동 1번지 27호에 있었다. 본서는 사직단(社稷壇) 밖에 있었으며 조선초에 건립되었다.
본서는 사직단을 깨끗이 청소하는 일과 단의 수호와 제사 거행 등의 임무를 담당했다.
본서에는 예로부터 구리로 만든 시루가 보관되어 풍년을 기원하는 제삿밥을 짓는 데 사용했다. 그런데 밥을 지을 때 시루가 뇌성처럼 크게 울면, 그 해에는 반드시 풍년이 든다고 전해 왔다. [註]
본서의 관원으로는 영(令, 종5품) 3명, 직장(直長, 종7품) 1명, 참봉(參奉, 종9품) 2명이 있었으나 차츰 감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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