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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기온이 북한과 남한의 중간성을 나타내고 있는데 대하여 강수량에 있어서도 그러하다. 전년을 통한 우량을 보더라도 신의주의 1,050㎜, 부산의 1,381㎜에 대하여 서울은 그 중간인 1,249㎜이나 이러한 중간성은 남북간 뿐만 아니라 동 · 서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즉 인천을 중심으로 하는 서해안지방이 약 1,000㎜인데 서울에서는 1,249㎜가 되고, 북동 내륙지방으로 들어갈수록 강우량은 점점 많아져 가평에 이르면 1,336㎜에 이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