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구역과 목표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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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구역은 동쪽은 중랑천을 경계로 하여 남하해서 한강을 따라 서행(西行)하다가 노량진 앞 산능선을 경계로 하고 번대방정(番大方町)(대방동)지내(地內) 안양천의 지류(支流) 하나를 경계로 하고, 서쪽은 안양천을 따라 북상해서 한강을 횡단하여 용강면(龍江面) 망원리(望遠里)에 이르고, 신촌역 서방 구릉을 따라 다시 북상하여 안산의 산정(山頂)에 이르고, 다시 홍제천에서 좌절(左折)하여 인왕산정(仁王山頂)을 경계로 하여 동으로 흘러 성북동 북부의 산령(山嶺)을 따라 숭인면(崇仁面) 이문리(里門里)에 이르러 중랑천에 합하는 구역이었다.
계획구역을 행정구역별로 그 면적과 주거가능 면적을 고찰하면 <표:행정구역별 면적과 주거가능면적(住居可能面積)>과 같다.
즉 계획구역의 면적은 당시의 경성부 전역 35,077,350㎡(10,629,500평)에다가 한지면내 16개리(里) 19,253,000㎡, 뚝도면 군자리 67,900㎡, 숭인면내 12개리(里) 16,913,800㎡, 은평면 홍제내리 1,685,000㎡, 연희면내 6개리 3,810,900㎡, 용강면내 17개리 13,881,450㎡, 북면내 6개리 10,281,300㎡, 영등포면내 3개리 6,699,000㎡, 양동면내 2개리 1,099,000㎡의 총 77,752,600㎡(23,561,394평)을 합하여 합계 108,768,700㎡(32,960,212평)으로서 당시 경성부 총면적의 약 3배에 달했으며 그중 가주지(可住地)면적을 비교하면 경성부 내의 가주지면적 25,995,750㎡(7,877,500평)에 대해 계획구역내의 가주지면적은 77,752,600㎡(23,561,394평)으로서 역시 약 3배에 달하였다.
계획구역내의 1915년의 인구가 307,434인(人)이었고 1927년의 인구가 415,123인으로서 12년간의 증가지수(增加指數) 135, 10년간의 증가지수가 130이었음을 기초로 최소자승법(最小自乘法)에 의하여 목표년도인 1959년의 인구를 산정(算定)하고 계획인구를 70만(萬)으로 잡았다.